日'잡셰어링' 기업에 1인당 최대 45만엔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3.26 13:06
일본 정부가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에 참여하는 기업에 비정규직 1인당 최대 연간 45만엔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25일 노동정책심의회 분과회의에서 추가 고용대책으로 잔업을 대폭 삭감하는 대신 감원을 줄이는 '잡 셰어링'을 도입한 기업에게 비정규직 노동자 1인당 최대 연간 45만엔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파견노동자의 일자리 보호를 명분으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단련 등 일본 재계는 23일 노사 합의로 '일본식 잡 셰어링'을 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할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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