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환율급락 등 영향으로 1240선 회복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3.26 11:18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가속화하면서 1% 넘게 오르며 124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이 1341원까지 급락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급격히 줄어들고,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세가 빠르게 완화되면서 기관이 매수우위로 전환된 영향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83포인트(1.04%) 오른 1241.85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5억원의 매수우위로 태도를 바꿨다. 프로그램 순매도는 1621억원에서 334억원까지 13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외국인도 장중 400억원 가까운 순매도 규모가 70억원으로 줄었다. 개인은 151억원을 순매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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