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규모 부지 개발제안 30건 신청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3.26 12:34
서울시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신청을 받은 결과 3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지역은 일반주거지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할 것을 신청한 한국전력의 삼성동 한전부지와 현대제철 성수동1가 삼표레미콘 부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입니다.




이밖에 CJ의 가양동 공장부지와 구로동 CJ제일제당 공장부지도 각각 준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줄 것을 신청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노량진수산시장의 일부 지역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과 유통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시장시설을 감면할 것을 신청했으며, 한진중공업은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의 도시계획시설을 복합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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