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지구 첫 한강변 초고층재건축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3.26 12:35
서울 성수지구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사업의 첫 대상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 72번지 63만 6천7백57㎡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다음달 2일까지 열람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확정되면 정비계획이 마련돼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됩니다.


또 오는 7월까지로 예정돼 있는 건축허가 제한 기간도 연장됩니다.

전략정비구역은 부지 일부를 기부채납 받고 최고 50층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곳으로, 압구정과 여의도를 비롯해 합정과 이촌 등 5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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