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20선 중반에서 약보합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3.26 09:14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개인 매수세가 가세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5원 내린 1358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에 비해 4.68포인트(0.38%) 내린 1224.34를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를 전날 종가에 비해 2.51포인트(0.20%) 내린 1226.51로 출발한 지수는1220.62까지 하락하면서 1220선을 위협했지만, 개인 매수세가 탄력을 받으며 초반 낙폭을 줄여 122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44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도 여파로 66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 이상 오름 강세다. 전기전자는 0.4% 약보합세다. 철강금속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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