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함경북도 무수단리에 위치한 미사일 발사대에 '대포동2호'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북한은 인공위성 '광명성2호'를 다음달 4~8일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제재할 것"이라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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