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지표가 '깜짝 상승'했다는 소식이 유럽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었지만 영국은 예외였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1.21포인트(0.29%) 떨어진 3900.25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0.66% 오른 2893.45로, 독일 DAX30지수는 0.86% 상승한 4223.2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유럽 최대 의류 유통업체 인디텍스는 4.8% 올랐고, 프리미어오일은 11% 급등했다.
반면 지멘스는 시장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전해진 후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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