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다시 1000弗 간다"-킷코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3.26 00:20
금값이 다시 1000달러를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킷코 불리언 딜러스의 존 내들러 수석 애널리스트는 25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들은 계속 금을 보유하려 할 것이고, 구매를 늘릴 것"이라며 "금값이 다시 온스당 1000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값은 지난 2월 온스당 1000달러를 회복한 이후 다시 1000달러 선을 내준 상태다.

런던 시간 오후 12시 38분 현재금값은 온스당 92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BOA는 금값이 올해 평균 온스당 1000달러를 기록한 후 내년에는 1050달러로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3년래 1500달러까지 올라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UBS도 앞으로 5년 안에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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