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두달째 급여 안나와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3.25 20:21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직원들의 급여가 두 달째 연체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월급 지급일인 오늘 "지난 1월 지급되지 않았던 명절 상여금과 2월 급여 20%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올들어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지난 1월부터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급여는 일부 연체되다 2월달에야 지급됐고 2월 급여의 대부분과 3월 급여는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쌍용차 측은"자동차 판매 상황과 생산 비용 등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밀린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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