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WBC광고 이어 프로야구 후원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3.25 11:05
온라인 게임업체 CJ인터넷이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09 프로야구'를 단독 후원합니다.

CJ인터넷은 한국야구위원회와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프로야구에 3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야구 후원사는 지난 2008년까지 9년동안 삼성이 맡아왔으며 게임업체가 프로스포츠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CJ인터넷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을 후원해 약 52억원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인터넷은 한국팀 선수 헬멧에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로고를 넣는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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