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신용 신시스템은 뱅킹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업무에 관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표준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통합한 시스템으로, 지난 2007년 4월부터 구축에 들어가 최근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IBM 솔루션을 전사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위한 솔루션으로 채택, 40테라바이트 규모의 트랜잭션 및 시스템 통합작업을 마무리했다.
한국IBM 김광식 사업부장은 "금융권 차세대 인프라 통합의 근간이 되는 전사 애플리케이션 통합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빠른 성능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농협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차세대 시스템을 준비하는 다른 금융권 고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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