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환율 효과 등이 가시화되면서 3월엔 40억∼45억달러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45억달러 흑자는 역사상 가장 큰 흑자폭"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교역량이 급감했지만 경쟁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지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하는 양상이지만 일본, 대만 등과 비교할 때 환율 효과, 품목 다양화 등으로 수출 감소폭이 작고 무역수지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