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관계자는 "미국 아울렛 회사인 첼시와 신세계가 함께 설립한 신세계첼시가 최근 부동산 개발업체인 CIT랜드로부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내 7만6000여제곱미터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첼시는 지난 2007년 여주에 명품아울렛 1호점을 열었고 수도권 2호점 개점을 위해 파주와 부산 기장 등의 부지를 물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파주 부지는 롯데가 지난해 2월 CIT랜드와 20년 장기 임대차계약을 맺은 곳이라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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