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파주에 명품아울렛 2호점 연다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 2009.03.25 15:10
신세계가 경기도 여주에 이어 파주에 명품 아울렛 2호점을 열기 위해 최근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미국 아울렛 회사인 첼시와 신세계가 함께 설립한 신세계첼시가 최근 부동산 개발업체인 CIT랜드로부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내 7만6000여제곱미터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첼시는 지난 2007년 여주에 명품아울렛 1호점을 열었고 수도권 2호점 개점을 위해 파주와 부산 기장 등의 부지를 물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파주 부지는 롯데가 지난해 2월 CIT랜드와 20년 장기 임대차계약을 맺은 곳이라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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