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IG는 지난 20일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메모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보너스를 반납하는 임원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SJ는 또 이 같은 내용의 메모가 산하 금융사 임원들에게 직접 전달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WSJ의 보도와 관련, 크리스티나 프레토 AIG 대변인은 자신은 이 같은 메모를 보지 못했다고만 밝혔다. 그는 보도에 대한 직접적인 논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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