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금융기관 단계적 파산 권한 필요"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3.24 22:26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24일(현지시간) "AIG 사태에 비춰볼때 복잡한 금융기관들의 단계적 축소 및 파산을 위한 새로운 법적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버냉키 의장은 "연방 기구가 지난해 9월 16일 이러한 권한이 있었다면 AIG를 정부 관리나 재산관리하에 두고 천천히 규모를 축소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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