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박정규 前청와대 민정수석 영장 청구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 2009.03.24 23:27 박연차(64·구속기소)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24일 박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수석은 참여정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내던 2004년 12월 박 회장으로부터 5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1억원 어치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대검, '불법 정치자금' 이광재 의원 영장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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