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 "증시 회복 때까지 상장 연기"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3.24 14:57
세계 2위 증권거래소인 도쿄증권거래소가 24일 증시 회복 때까지 상장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증시 부진에 따라 상장을 내년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지난해 금융지주사로 탈바꿈한 도쿄증권거래소는 당초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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