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 컨셉은 '차'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3.24 15:03

도슨트 서비스 등 차량 정보 전달 중심으로 운영

↑폭스바겐 CC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4월 2일부터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철학과 각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차' 중심의 모터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도슨트 서비스를 활용해 폭스바겐 전문가가 차량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오스, 티구안 등 전시 차량 내부에는 LG전자의 최신 넷북이 설치돼 각 모델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뉴 비틀 카브리올레 측면 모습의 포토월을 세워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차량의 이미지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폭스바겐 컨셉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2009 서울모터쇼에 티구안 R-Line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4도어 쿠페 CC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 등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라인업(총 16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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