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이치로는 10회초 2사 2,3루의 찬스에서 임창용의 공을 받아쳐 2타점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이치로는 이번 대회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독 한국전에서는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앞서 한국은 2-3으로 뒤진 9회말 2아웃에서 이범호가 깨끗한 좌전 안타를 이끌어내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치로의 적시타로 10회 초 현재 한국은 일본에 3-5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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