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이범호는 9회말 2사 1,2 찬스에서 좌익수 앞 안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마지막 상황에서 이범호의 안타 하나로 마지막 불씨를 되살린 것. 그러나 한국은 이어진 2사 1,2루의 찬스에서 고영민이 삼진으로 물러나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현재 임창용이, 일본은 다르빗슈 유가 마운드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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