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엄마들을 행복하게 하는 로봇"

[신성장동력기업]

버튼 하나면 집안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청소로봇에서부터 자녀들의 영어 지도를 책임지는 교육로봇까지 엄마들의 시름이 줄어들었다.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www.yujinrobot.com)은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으로 청소로봇, 유아교육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산업용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 제품인 ‘아이클레보’는 예약된 시간에 임의의 공간에서 스스로 장애물과 위험지역을 피해 청소하고, 필요에 따라 스스로 충전하는 가정용 청소로봇이다.

동시에 브러시 청소와 진공흡입이 가능해 청소기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3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배출되는 공기를 정화시킨다. 또한 다양한 청소모드로 소비자의 취향 및 가정환경에 맞는 청소가 가능하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자율충전기능, 예약청소기능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라며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유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큐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서비스로봇으로 유아들이 로봇을 통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아교육기관의 연간 교육프로그램과 영어전문프로그램 등이 서비스되며 출석체크와 학습자료 저장 등 교사업무 보조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서빙로봇 카페로, 보행로봇과 자동차로 변신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로봇 트랜스봇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진로봇은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해외지사 확대 및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지능형 로봇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적극적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전략이다.

신경철 대표는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인류의 새로운 동반자인 로봇을 널리 알리면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