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개인 이어 외인도 매도… 강보합 후퇴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3.24 10:00

베이시스 약화로 프로그램 11일만에 순매도

코스피지수의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개인에 이어 외국인까지 매도세에 가담하면서 지수선물이 강보합 수준으로 후퇴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30포인트(0.80%) 오른 158.45를 기록 중이다. 개장과 동시에 160선을 돌파했지만 개인이 매도 공세에 나서고 순매수하던 외국인까지 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개인은 2699계약, 외국인은 2217계약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581계약 순매수 중이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일에 비해 약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이 11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466억원의 순매도에 달하는 등 장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총 2875억원의 매도 우위다.

미결제약정도 7128계약 급증하면서 9만 계약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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