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공장, 일감 나누기 '반대'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3.24 11:00
현대자동차 울산 3공장 노조가 노조 지도부가 결정한 일감 나누기 방안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어제 울산 공장에서 물량대책위원회를 갖고 물량 이동에 합의하기로 했으나 3공장 사업부 위원회가 물량 이동에 반대한다는 뜻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반떼와 i30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3공장은 최근 주문이 넘쳐 평일 잔업에 주말 특근까지 하고 있으나 투싼과 베라크루즈 등을 생산하는 2공장은 물량이 부족해 주야 8시간 근무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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