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엔 동반약세… '안전 우선' 희석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3.24 04:49
미 정부의 부실자산 매입 계획 발표와 이로 인한 미 증시 폭등으로 달러화와 엔화가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현재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에 비해 0.49% 하락한 83.43을 기록중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56센트(0.41%)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363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79%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93엔(0.97%)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96.89엔에 거래됐다.
엔화는 유로에 비해서도 1.4%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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