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HSBC는 LVMH, PPR, 버버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또 스왓치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HSBC는 "소비자들이 명품에 대한 구매를 취소하거나 미루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고가상품에서 저가상품으로 옮아가고 있다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건 구매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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