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1억 달러 외화차입 성공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3.23 16:59
대구은행은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 캐나다계 은행 등 4곳에서 미화 1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만기는 6개월~1년이며, 금리는 리보(런든은행간 금리)에 3.0~4.8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차입금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외화대출 및 수출입 지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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