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어린이 금융경제교실 개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3.23 16:08
우리은행은 23일 본점 은행사 박물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금융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겠다는 취지이며, 교육은 4~5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열린다. 교육 내용은 은행사 박물관의 자료 및 실물관람, PB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어린이 경제비디오 시청, 자산관리 게임 등 다양하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24~31일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헌주 우리은행 홍보실장은 “책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금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진다"며 "박물관 소장품인 명품저금통의 감상과 체험도 아이들에게 이색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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