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인천공항 IT 유지보수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3.23 11:06
대우정보시스템은 인천공항공사가 발주한 ‘공항운영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59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진행되며, 대우정보시스템은 3년간에 걸쳐 인천공항운영에 필요한 ▲공항운영관리시스템 ▲시설유지보수관리시스템 ▲통합정보시스템 ▲설계관리시스템 ▲건설사업정보교환시스템 ▲공항홈페이지시스템 등의 운영과 유지보수, DB구축, 사용자 교육 등을 맡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패키지를 사용해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던 실적과 전산시스템 유지보수 등 IT아웃소싱(ITO) 경험이 충분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의 ITO사업단 책임을 맡고 있는 이동석 전무는 "세계 제일의 인천공항답게 IT시스템의 운영 능력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판을 듣도록 고객사와 함께 서비스 수행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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