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성장률 2%p 제고…플러스 성장 목표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9.03.23 10:13
정부와 한나라당은 23일 29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2%포인트 가량 성장률을 높여 올해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전망했다고 윤상현 당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변인은 "추경 예산중 18조원의 순지출로 성장률이 1.5% 포인트 올라갈 것"이라며 "민간투자 확대와 규제 완화가 더해지면 2%p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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