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JD 파워 내구품질조사 1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3.20 15:23
↑재규어XF
재규어 코리아는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J.D. Power)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재규어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이디파워의 이번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1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 했다.

재규어는 지난해 10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선두를 차지해 차량 품질 및 신뢰도, 내구성 등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훈 재규어 코리아의 대표는 “재규어가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를 통해 품질력까지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재규어 코리아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신차 XF 판매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해 글로벌 시장에서 2007년 대비 8%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