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파워의 이번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1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 했다.
재규어는 지난해 10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선두를 차지해 차량 품질 및 신뢰도, 내구성 등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훈 재규어 코리아의 대표는 “재규어가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를 통해 품질력까지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재규어 코리아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신차 XF 판매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해 글로벌 시장에서 2007년 대비 8%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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