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본부장은 지난 한 주간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고 버블세븐 지역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크게 줄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가격이 더 내려가길 기다리는 매수자와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며 호가를 높이는 매도자 사이에 팽팽한 힘겨루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시내에서 주변 전세 시세의 60~80% 가격에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내년에 1만3천 가구 가량 공급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장기전세 청약인기가 80년대 후반 목동 신시가지 조성 당시의 '임대주택 정착 사업'에서 뿌리를 찾고 있는데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과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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