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결정적1미터'라는 말이 있듯이 고객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감동을 이루어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 한해에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한 불황의 그늘은 더욱 짙게 드리워질 것"이라며 "혁신의 실행 속도를 한층 높이고 고객과 사회의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마음속 숨겨진 수요를 찾아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액 1조5313억원, 영업이익 2552억원의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양창수 마케팅담당 부사장과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송재용·황이석 서울대 경영대 교수와 정주영 전 삼성선물 대표 등 3명을 사외이사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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