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유상증자 청약율 98.1%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9.03.20 10:33
신한지주가 지난 19일 유상증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주주배정 청약률이 98.1%를 기록했다.

20일 신한지주에 따르면 신주 7800만주 중 청약주식수는 7652만8839주(98.1%)에 달했다. 이를 통해 신한지주는 우선 1조2856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신한지주는 나머지 실권주 147만1161주에 대해 우호주주 등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주금납입일인 오는 24일까지 모두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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