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p 오르며 1170선 중반 유지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3.20 10:24

운수장비·철강금속 2%대 상승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 원/달러 환율 하락 가속화 등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117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84포인트(0.93%) 오른 1172.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388.5원까지 내려가면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5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9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인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1791억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기관은 매도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은 13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철강금속이 2.0%와 2.8%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도 0.8%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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