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제조업경기, 6개월 연속 위축(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3.19 23:20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묻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연준은 3월 연준지수가 전월의 -41.3에서 -35로 소폭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보다 나은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3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전월에 비해선 개선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에 머물렀다.

연준지수는 '0'을 기준으로 초과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각각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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