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개인 매도 공세 강화..하락반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3.19 10:30

외인은 여전히 순매수 중..PR 증가세 주춤

지수선물이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이 여전히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의 매도세가 거세졌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9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전일대비 0.20포인트 하락한 153.80을 기록 중이다. 0.90포인트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1.75포인트까지 확대했지만 개인들의 매도가 강해지면서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862계약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고 있지만 개인은 2285계약 순매도, 기관도 324계약 매도 우위로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베이시스는 여전히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장초반보다는 약화됐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매수는 810억원을 정점으로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다. 차익거래가 84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53억원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4058계약 늘어난 8만6653계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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