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그로스 "美연준 국채매입… 충분치 않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3.19 09:02 세계최대 채권투자기관인 핌코의 빌 그로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장기국채 매입에 대해 "충분치 않다"고 평가했다. 빌 그로스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발표한 국채와 모기지 담보증권 매입안은 미국 경제를 되살리기엔 충분치 않다"면서 '양적완화'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핌코, 버핏·파버에 동참 "인플레 경고"핌코 "2차 금융위기 막으려면 돈 쏟아야"핌코 "자산가격 하락 멈춰야 침체 종료"'채권왕' 그로스 "국유화, 잘못된 접근"그로스 "美 작은 대공황 빠질 수도"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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