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욕증시에서 씨티는 23% 급등해 3.0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1달러를 밑돌던 주가가 급하게 치솟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케네스 루이스 회장이 올해 안으로 정부 구제자금을 갚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까지 더하자 22% 폭등해 7.6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웰스파고도 17% 상승하는 등 대형 은행주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골드만삭스는 6.3%나 오르며 105.25달러로 마감, 지난해 10월 폭락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보너스 '스캔들'로 의회 청문회가 진행된 AIG는 이날도 44% 폭등, 1.38달러로 올라섰습니다. AIG의 최저가는 0.33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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