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중국 최대 물류기업과 합작사 설립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3.18 19:22
현대택배가 중국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코스코로지스틱스와 합작해 글로벌 종합물류사업을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합니다.

현대택배는 서울 본사에서 중국 코스코로지스틱스와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택배는 합작사의 자본금 50억원중 51%를, 코스코는 29% 출자할 예정이며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각각 10%씩 출자하게 됩니다.


가칭 현대 코스코 로지스틱스는 오는 4월 초 출범하게 됩니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는 "현대 코스코 로지스틱스는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등을 통해 국내 물류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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