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틀째 개성공단 통행 허용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3.18 10:10
북한이 18일 남북간 육로 통행을 허용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개성공단 출입이 가능해졌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8시30분경 우리 측에 경의선 육로통행 계획에 대한 동의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방북 인원은 739명이며 귀환 인원은 485명이다.


이에 따라 키리졸브(key resolve) 훈련 개시일인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북한의 반복적인 통행 차단 조치와 개성공단 파행 사태는 소강 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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