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이 이날 오후 5시 새 행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9명이 지원서를 냈다. 후보에는 강명석 이사 등 전·현직 수협 임원과 시중은행 임원인 L, K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연임한 장병구 행장은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의 임기는 오는 4월12일까지다.
새 행장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0일 수협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신용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단독 후보를 추천하면 27일 총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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