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매수로 장초반 1140선 지지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3.17 09:09

외인은 순매도..금융-증권 강세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프로그램 매수세를 앞세운 기관의 '사자우위'로 1.4% 상승하며 114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원 내린 1430원으로 출발한 뒤 소폭 하락한 14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에 비해 15.18포인트(1.35%) 오른 1140.64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은 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368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수를 앞세워 33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3.1% 오르면서 강세다. 증권도 2.5%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0.9% 강보합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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