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 '바비 인형' 페스티벌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3.17 08:26

바비 인형 탄생 50주년을 기념..롯데마트 4개 토이저러스 매장서 진행

롯데마트는 바비 인형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마트 구로,구리,삼산,월드점 등 토이저러스 4개 매장에서 '바비 인형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매장내 별도 특설 매장인 ‘피처존(Feature Zone)’을 마련,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인 총 72개 바비 인형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 할인 및 증정 행사, 어린이 바비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바비 다이아몬드성(일리아나)’를 정상가보다 20% 할인해 3만700원에, ‘바비 08 티셔츠 세트(반팔)’를 정상가보다 20% 할인해 2만8100원에 판매한다.

‘50주년 기념 바비 인형(11만6800원)’, ‘1959년 스타일 바비(10만1600원)’ 상품 구매시 1만6000원 상당의 바비 패션 스타 인형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월드점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여명의 어린이들이 바비 드레스를 입고 ‘어린이 바비 패션쇼’를 선보인다. 주말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벌인다.

이재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부문장은 "바비는 오랜 기간 세계 어린이들에게 대표적인 장난감 캐릭터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좋아했던 캐릭터인 만큼 가족끼리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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