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반등 지속, GM은 급락..도토리 키재기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 2009.03.17 09:24
한때 1달러를 이탈했던 씨티그룹 주가가 무섭게 반등하며 제너럴모터스(GM)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씨티 주가는 0.55달러, 30.9% 오른 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0.97달러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 두배 넘게 올랐다. 이에 비해 GM은 0.2달러, 7.4% 떨어진 2.52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금융위기와 흐름을 같이하고 있는 두 다우 종목의 움직임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해외 증시에서 금융주는 대체로 상승세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5.6%, HSBC가 7.3% 각각 반등했다. 델이 5% 하락하는 등 기술주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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