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씨티 주가는 0.55달러, 30.9% 오른 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0.97달러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 두배 넘게 올랐다. 이에 비해 GM은 0.2달러, 7.4% 떨어진 2.52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금융위기와 흐름을 같이하고 있는 두 다우 종목의 움직임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해외 증시에서 금융주는 대체로 상승세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5.6%, HSBC가 7.3% 각각 반등했다. 델이 5% 하락하는 등 기술주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