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日배터리 지켜보는 가운데 홈런쇼

정현수 기자 | 2009.03.16 17:41
한국대표팀이 일본대표팀 배터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홈런쇼를 펼쳤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라운드 1조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8-2로 대승을 더뒀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 0-2로 끌려가다가 이범호와 김태균, 고영민의 홈런포를 앞세워 역전승을 연출했다.


쿠바를 꺾고 2라운드 승자전에 올랐던 일본대표팀의 배터리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

펫코파크를 찾은 일본 선수들은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다르빗슈 유(니혼햄)와 포수 조지마 켄지(시애틀), 아베 신노스케(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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