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산관리공사 법정자본금 3조 원으로 확대 추진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3.16 20:29
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법정자본금을 현재 1조원에 3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산관리공사의 법정 자본금을 확대와 구조조정기금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자산관리공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조정기금은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인수와 구조조정기업의 자산 인수에 사용됩니다.


또한 재원은 정부 보증채권 발행과 정부와 금융권 출연금, 자산관리공사 전입금 등으로 조성되며 오는 201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됩니다.

금융위는 이달 중 법제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