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 임상시험지원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3.16 14:54
차병원그룹 바이오벤처기업 차바이오텍이 우회상장한 디오스텍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업체인 메디헬프라인, 일본의 임상시험업체 도쿄CRO와 합자법인 'Seoul CRO'를 설립하고 임상시험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합자법인 'Seoul CRO'는 4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5월부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디오스텍은 합자법인에서 51%의 지분을 갖고 주도적인 경영권을 갖는다. 합자법인 설립에는 총 12억8000만원이 투자됐다.

제약회사 지원사업은 물론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병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주로 할 예정이다. 환자모집부터 관리, 코디네이터파견 등이 주 업무다.


이와관련, 회사 측은 오는 31일까지 임상 분야 전문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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