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고객자문그룹 본격 활동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03.16 14:10

총 9명의 주부자문단 '21세기 주택위원회' 12기 발족


삼성물산(대표 이상대) 건설부문은 16일 '21세기 주택위원회' 12기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와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된 주부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21세기 주택위원회' 12기는 올 한 해동안 삼성건설 분양 모델하우스 품평을 비롯해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래미안의 질적 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단순한 주부평가를 넘어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미래주택상품 개발에 필용한 아이디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12기에는 현재 지온건축사무소 소장이자 지난 2001년 MBC프로그램 러브하우스로 다양한 주택관련 아이디어를 제공했던 건축가 김원철 소장이 적접 지도교수로 참여해 21세기 주택위원회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1세기 주택위원회는 지난해 총 12개 프로젝트에 253건의 개선안을 제시해 이 중 110건에 달하는 주부들의 실용적 아이디어가 현장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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