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RBS 차입금 1억弗 상환 결정

더벨 이승우 기자 | 2009.03.16 11:35

원화 환산액 944억원

이 기사는 03월16일(10:5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오는 22일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 차입금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16일 "지난 2007년 3월 RBS로부터 차입한 1억달러를 RBS의 요구에 따라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입 당시 환헤지(환율변동위험 방지)가 돼 있어 원화로 상환하면 된다. 원화 환산 금액은 944억원이다.

차입금리는 리보(LIBOR)에 30bp를 얹었고 만기는 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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