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16일(10:5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현대캐피탈이 오는 22일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 차입금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16일 "지난 2007년 3월 RBS로부터 차입한 1억달러를 RBS의 요구에 따라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입 당시 환헤지(환율변동위험 방지)가 돼 있어 원화로 상환하면 된다. 원화 환산 금액은 944억원이다.
차입금리는 리보(LIBOR)에 30bp를 얹었고 만기는 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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