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구자영 대표이사 체제 출항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기자 | 2009.03.16 15:03
SK에너지의 구자영 신임 대표이사 체제의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됐습니다.



SK에너지는 오늘 오전 종로구 서린동 SK사옥에서 구자영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미래 비전인“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구 사장은“세계 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수준이며 국내 경제도 수출부진과 내수급감이라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습니다.

구사장은 미 버클리대 공학박사, 엑손모빌 전략연구소 기술경영위원 역임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